3줄 요약 — 순천 금곡 가볼만한곳은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그리고 순천 낙안읍성과 송광사, 선암사, 순천왜성, 와온해변, 조계산도립공원, 용산전망대, 죽도봉공원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역사를 아우르는 여행지입니다.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 금곡 방문 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명소입니다. 다양한 코스를 활용해 1박 2일 일정으로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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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사진: 한국관광공사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 중서부에 위치한 만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행정구역상 해수역만을 따져도 75㎢가 넘는 넓은 지역이며, 간조 시 드러나는 갯벌 면적은 총 12㎢에 달합니다.
순천만은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생태계의 보고로, 다양한 철새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습지에서 특별한 생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팁 순천만을 방문할 때는 인근 용산전망대를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되었습니다. 926,992㎡의 면적에 세계의 다양한 전통정원, 테마정원, 어린이 동물원, 테라피 가든, 역사관 등 다양한 정원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원 내에는 스카이큐브 하늘택시와 관람차가 운영되어 편리한 이동과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정원교육, 디지털 인형극, 정원 워케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사전에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팁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할 때는 죽도봉공원을 추천합니다.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순천 낙안읍성은 삼한시대 마한의 땅이었으며, 백제 때는 파지성, 고려 때는 낙안군의 고을 터였습니다. 조선시대의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에 지정되었습니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왜구의 침입이 있었을 때, 이 고장 출신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 후인 인조 4년(1626)에 임경업 장군이 낙안 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했습니다. 다른 지역의 성과 달리 넓은 평야 지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팁 낙안읍성을 방문한 후에는 근처 선암사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들러보세요.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송광사는 조계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은 사찰로, 합천 해인사와 양산 통도사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립니다. 신라 말엽 혜린선사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라 부른 것이 시작이며, 이후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도와 참선의 도량으로 삼으면서 승보사찰이 되었습니다.
보조국사 지눌스님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한 사찰로, 경내에는 약 80여 동의 건물이 있으며, 16국사의 진영을 봉안하는 국사전이 있습니다. 목조문화재가 많은 사찰이기도 합니다.
팁 송광사는 조계산도립공원과 가까워 도보로 약 9분 거리에 있습니다.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