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나주 산포 가볼만한곳은 나주 금성관, 나주향교, 국립나주박물관, 영산포철도공원, 영산포 홍어거리, 나주호,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경현서원, 금성산생태숲, 나대용생가및묘소 등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관아와 향교, 박물관, 철도 공원, 호수와 생태숲까지 역사와 자연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나주 산포 지역을 중심으로 국립나주박물관 같은 실내 명소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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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성관
사진: 한국관광공사
나주 금성관은 나주목의 객사 건물로, 매월 1일과 15일에 국왕에 대한 예를 올리고 외국 사신이나 정부 고관의 행차가 있을 때 연회를 열었던 곳입니다.
이 건물은 성종 6~10년(1475~1479) 사이에 나주목사로 재직한 이 유인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릅니다.
정면 5칸, 측면 4칸, 팔각지붕의 320. 66m²(97평) 규모로, 전국의 객사 건물 중 가장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일제 강점기 이후 군청 건물로 사용되면서 원형이 일부 파괴되었으나, 현재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팁 나주향교와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있으므로, 인근의 문화유산과 함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스스로 나섰던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조명하는 전문 박물관입니다. 이름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 용기 있게 행동했던 남도의병의 활동을 중심으로, 의병의 형성과 전개 과정, 주요 인물과 사건, 그리고 오늘날 의병정신의 의미를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관은 의병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 공간과 몰입형 영상 연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명의병을 기리는 추모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팁 박물관은 실내 관람 시설이므로 날씨에 관계없이 방문 가능하며, 인근 나대용생가및묘소까지 차량으로 약 17분 거리입니다.
경현서원은 나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조선 유학을 대변하는 많은 인물을 배향한 곳으로, 나주 최초의 사액서원입니다. 이곳은 16~17세기 나주 지역의 을미옥사의 발생 원인과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1583년(선조 16) 지방 유림이 김굉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금성산 아래에 사당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습니다.
1589년(선조 22)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4위를 함께 배향하여 오현서원이 되었으며,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목장흠과 지방 유림들에 의해 다시 세워졌습니다.
나대용생가및묘소는 오륜마을 깊숙이 위치하며, 나대용 장군의 생가가 초가로 복원되어 있습니다. 그 초가에서 대대로 후손들이 살다가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새로 단장했습니다.
나대용 장군은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 막하에서 거북선 건조에 전력을 기울인 실질적인 공로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591년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인 이순신 장군을 훈련원주부의 신분으로 찾아가 그 제작을 협의했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거북선 3척을 처음으로 진수했습니다.
팁 생가 및 묘소는 금성산생태숲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니, 근처 관광지와 함께 방문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