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함양 함양읍 가볼만한곳은 상림공원, 개평한옥마을, 농월정 국민관광지,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리산국립공원(함양), 칠선계곡, 기백산 용추계곡과 용추폭포, 용추자연휴양림, 서암정사(함양), 함양대봉산휴양밸리입니다. 함양 함양읍 중심의 상림공원과 인근 문화유적을 둘러보고, 지리산 자락의 계곡과 휴양림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서는 산림레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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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공원
사진: 한국관광공사
상림공원은 함양읍 서쪽 위천강가에 있는 숲으로, 통일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 선생이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했다고 전해집니다. 예전에는 대관림이라 불렸으나 숲의 중앙이 홍수로 유실되면서 상림과 하림으로 나뉘었고, 현재는 상림만이 예전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숲은 참나무류와 개서어나무류가 주를 이루고, 왕머루와 칡 등이 얽혀 있어 마치 계곡의 자연 식생을 연상시킵니다.
팁 인근에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있어 차량으로 약 9분 거리입니다.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시길 권합니다.
개평한옥마을은 함양의 중심에 위치한 영남 지역의 대표적인 선비마을로, 조선 시대 오현 중 한 분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향입니다. 하동 정씨, 풍천 노씨, 초계 정씨 세 가문이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며 마을을 이루었고, 일두 정여창 선생과 옥계 노진 선생 등 역사적 위상이 높은 인물을 배출하였습니다.
마을에는 일두고택(국가민속문화유산)을 비롯한 많은 전통가옥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선조들의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팁 인근에 남계서원(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이니 함께 방문하시기 좋습니다.
함양 남계서원은 1552년(명종 7년) 개암 강익이 유학 교육과 일두 정여창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창건하였고, 1566년(명종 21년) '남계'라는 이름으로 사액되었습니다.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03년(선조 36년)에 나촌으로 옮겼다가, 1612년(광해군 4년) 지금의 위치에 다시 지었습니다.
서원은 경사진 지형을 활용하여 앞쪽은 교육 공간, 뒤쪽은 제향 공간으로 배치하였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팁 인근 개평한옥마을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며 조선 시대 유학자의 흔적을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칠선계곡은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계곡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지리산에 위치한 이 계곡은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갖추고 있으며,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沼)가 펼치는 경관이 마천면 의탕에서 천왕봉까지 이어집니다.
칠선계곡의 등반로는 마천면 추성마을에서 시작하여 천왕봉까지 이르며, 계곡 등반의 위험성 때문에 상당 구간이 계곡과 동떨어져 있습니다. 이는 등반로를 벗어나서 마음놓고 발길을 둘 곳이 없을 정도의 험난한 지형임을 의미합니다.
기백산 용추계곡은 옛날 안의현에 세 곳의 빼어난 절경이 있어 ‘안의 삼동’이라 불렸으며, 그중 한 곳인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 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 하여 ‘심진동’이라고도 불립니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인 심원정 정자가 있고, 마음이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심원정을 지나 3㎞가량 더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 뒤로 장수사 조계문(일주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선비문화의 고장인 함양에서도 공기 좋고 경치 좋기로 소문난 대봉산 자락에 있는 종합휴양 관광단지입니다. 자연 속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과 캠핑 시설,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산림욕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