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산청읍 단성 가볼만한곳은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황매산(산청), 산청 전 구형왕릉, 대원사(산청), 수선사, 생초국제조각공원, 정취암, 중산리계곡, 경호강이 있습니다. 산청 동의보감촌은 한방을 주제로 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남사예담촌은 옛 모습을 간직한 전통 마을로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황매산의 자연 풍경과 계곡, 사찰 등 다양한 명소가 어우러져 있어 알찬 여행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1
산청 동의보감촌
사진: 한국관광공사
산청 동의보감촌은 왕산과 필봉산 기슭에 자리한 한방 테마 건강 체험 관광지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한의원, 숙박시설, 약초판매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방온열체험,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어의·의녀복 입기, 한방족욕 등 다양한 한방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정원과 전망대, 무릉교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남사예담촌은 흙돌담길과 기와 한옥이 남아 있는 옛 마을로, 선비의 기풍을 간직한 곳입니다. 골목에는 회화나무와 700년 된 매화나무, 600년 된 감나무가 있으며, 마을은 니구산과 사수에 둘러싸인 반달 모양입니다.
마을의 운세가 보름달이 되어 다시 기울지 않도록 한가운데를 빈터로 남겨두었다고 전해집니다. 정몽주의 후손이 지은 사양정사, 이제개국공신교서를 모신 영모재, 효자 이윤현을 기리는 사효재 등이 있으며, 한옥 마을 관람과 전통 혼례, 회화나무 천연 염색, 전래놀이 체험을 운영합니다.
산청 전 구형왕릉은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돌무덤입니다. 구형왕은 김유신의 증조부이며,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습니다.
이 무덤은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탑으로 보는 이유는 이와 비슷한 것이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하고 있는 데 근거를 두고 있으며, 왕릉이라는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산음현 산천조에 현의 40리 산중에 돌로 쌓은 구룡이 있는데 4면에 모두 층급이 있다는 기록에 근거합니다.
대원사는 지리산 천왕봉 동쪽 아래에 있으며, 신라 제24대 진흥왕 9년(548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고 했습니다. 조선 숙종 11년에 운권선사가 옛 절터에 사찰을 건립해 대원암이라 개창하고 선불간경도량을 개설했습니다.
1914년 1월 12일 화재 뒤 1917년 전(殿), 누(樓), 당(當), 각(閣), 요사채 등 12동 184칸을 중창했습니다. 여순반란사건과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뒤 1955년 9월부터 1986년까지 대웅전, 사리전, 천광전, 원통보전, 봉상루, 범종각, 명부전을 중건했습니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곳에 있습니다.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입니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입니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생초면 면소재지와 고읍뜰,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알맞은 위치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 요리로 잘 알려진 곳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