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보성 득량 가볼만한곳은 한국차박물관, 봇재, 대한다원,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봉공룡공원, 태백산맥문학관, 구 보성여관, 대원사(보성), 대원사 티벳박물관, 대계서원입니다. 차 문화와 문학, 자연휴양림, 사찰을 아우르는 테마 여행지의 보성 득량은 청정 보성의 대표 명소가 밀집한 지역입니다. 봇재에서 시작해 대한다원까지 이어지는 녹차 테마와 대원사·대계서원의 역사 명소를 함께 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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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박물관
실내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수장고와 전시실 등을 갖춘 차 전문 박물관입니다.
1층 차문화관, 2층 차역사관, 3층 차생활관을 테마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운영하며, 다례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한국 차 문화의 올바른 정립과 보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차의 미래를 여는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내부 관람에 적합한 실내 시설로, 차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방문객에게 유용합니다.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첫 시작 장면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학관 건물은 건축가 김원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을 끄집어내기 위해 제석산의 등줄기를 잘라내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북향으로 지어졌으며, 2 전시실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형상으로 건축되었습니다.
1층 전시실에서 마주 보게 될 ‘원형상 - 백두대간의 염원’ 벽화는 이종상 교수가 작업하였으며,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자연석 몽돌을 채집하여 제작한 작품입니다.
구 보성여관은 1935년 건립된 일본식 2층 건물로, 일식 목조건축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보전 가치가 큰 건축물입니다. 대하소설 태백산맥과 동명의 영화에서 반란군 토벌대장 임만수와 대원들이 머무는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로 2004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2008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보성여관을 매입하여 2011년 훼손된 보성여관의 복원 공사를 마쳤습니다. 특히, 구 보성여관은 드물게 남아있는 한옥과 일식이 혼합된 일본식 여관으로 근대건축사적 가치와 생활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팁 인근의 태백산맥문학관까지 걸어서 약 15분 거리에 있으므로 함께 관람하시기 적합합니다.
대원사 티벳박물관은 티벳의 정신문화와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한국 불교와의 문화·종교적 교류를 위해 설립된 박물관입니다. 대원사 주차장 위에 티벳 사원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대원사 주지 현장스님이 15여 년에 걸쳐 수집한 1,000여 점의 티벳 불교 미술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티벳 불교의 예술과 역사, 정신문화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대표 티벳 문화 공간입니다. 1층에는 상설 전시실과 달라이라마 기념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탕카를 비롯한 불교 예술품과 보물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팁 실내 관람 시설이므로 날씨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으며, 인근의 대원사(보성)와 함께 둘러보시기 좋습니다.
문강공 은봉 안방준(1573~1654)은 호남을 대표하는 유학자로서, 20세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박광전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에도 격문을 띄워 근왕의 의기를 높이 세웠습니다. 대계서원은 효종 8년(1657) 지방유림의 공의로 안방준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습니다.
그러나 이 서원은 중앙의 정치적 변화에 따라 훼철과 복설이 거듭되었으니, 숙종 17년(1691)에 안방준사우에 대한 훼철이 결정되어 이듬해 능주의 도산사와 함께 훼철되었습니다.
팁 인근의 한국차박물관까지 차량으로 약 7분 거리에 있으므로 연계하여 방문하시기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