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보성 가볼만한곳은 한국차박물관, 봇재, 대한다원,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봉공룡공원, 태백산맥문학관, 구 보성여관, 대원사(보성), 대원사 티벳박물관, 대계서원 등이 있습니다. 차 문화와 녹차밭, 자연 휴양림, 역사와 문학의 현장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한국차박물관과 봇재에서는 차의 역사와 보성의 차 문화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자연 속 휴식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한국차박물관
실내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차박물관은 세계 녹차의 중심을 꿈꾸는 차의 주산지, 보성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수장고와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1층 차문화관, 2층 차역사관, 3층 차생활관을 테마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과 다례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 차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차 문화의 올바른 정립과 보급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을 통해 한국 차의 미래를 여는 박물관으로서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다원에서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 녹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 밭은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입니다.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펼쳐지는 풍광이 장관입니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 잡은 농원은 무려 30여만 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있습니다.
팁 대한다원은 한국차박물관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어 연계하여 관람하시기 좋습니다.
주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
운영시간
3월~10월 09:00-18:0011월~2월 09:00-17:00
휴무
연중무휴
입장료
성인 4,000원 청소년(7~18세) 3,000원 경로(65세 이상), 군인 3,000원 ※ 6세 미만 어린이 무료
제암산의 사계는 봄에는 철쭉으로, 여름에는 풍부한 수량으로, 가을에는 억새로, 겨울에는 설화가 아름다운 산입니다. 하지만 산의 명칭이 말하듯 모든 산을 압도하는 황제의 산이기도 합니다.
인근에는 용추계곡이 있어 휴가철에는 연인원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영산입니다. 또한, 제암산에서 승용차로 한 고개만 넘으면 파란 바다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율포해수욕장 관광지가 있어서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둘러본 후, 율포해수욕장도 함께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일원에 있는 보성비봉공룡공원은 다양한 공룡체험과 쇼를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룡테마파크로 2017년 7월에 개관하였습니다. 매표소부터 무시무시한 공룡의 벽화가 인상적인 보성비봉공룡공원은 4개의 전시관과 전시홀, 공룡놀이시설, 각종 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100여 종의 로봇공룡과 화석, 백악기파크, 디노빌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홀은 지질 시대별 특징 및 아시아 공룡 화석에 대한 설명과 보성에서 산출된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첫 시작 장면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건물은 건축가 김원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석산의 등줄기를 잘라내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북향으로 지어졌으며, 2 전시실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형상으로 건축되었습니다.
1층 전시실에서 마주 보게 될 ‘원형상 - 백두대간의 염원’ 벽화는 이종상 교수가 작업하였으며,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자연석 몽돌을 채집하여 제작한 작품입니다. 문학관에서는 태백산맥의 문학적 배경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팁 구 보성여관까지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니, 두 곳을 함께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 동절기(11~2월) 09:00~17:00
휴무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당일
입장료
[개인] - 어른 2,000원 - 청소년·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 - 어른 1,500원 - 청소년·군인 1,000원 - 어린이 500원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구 보성여관은 1935년 건립된 일본식 2층 건물로, 일식 목조건축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보전 가치가 큰 건축물입니다. 대하소설 태백산맥과 동명의 영화에서 반란군 토벌대장 임만수와 대원들이 머무는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로 2004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2008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보성여관을 매입하여 2011년 훼손된 부분의 복원 공사를 마쳤습니다. 특히 구 보성여관은 드물게 남아있는 한옥과 일식이 혼합된 일본식 여관으로, 근대건축사적 가치와 생활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팁 태백산맥문학관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니, 문학관 관람 후 함께 둘러보시기를 권합니다.
주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19
운영시간
10:00~17:00 (입장 마감 16:30)
휴무
매주 월요일
입장료
[개인] - 일반 1,000원 - 청소년 800원 - 어린이 500원 [단체(15인 이상)] - 일반 800원 - 청소년 600원 - 어린이 300원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대원사 티벳박물관은 티벳의 정신문화와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한국 불교와의 문화·종교적 교류를 위해 설립된 박물관입니다. 대원사 주차장 위에 티벳 사원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대원사 주지 현장스님이 15여 년에 걸쳐 수집한 1,000여 점의 티벳 불교 미술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상설 전시실과 달라이라마 기념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탕카를 비롯한 불교 예술품과 보관 유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티벳 불교의 예술과 역사, 정신문화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대표 티벳 문화 공간입니다.
대계서원은 문강공 은봉 안방준(1573~1654)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효종 8년(1657) 지방유림의 공의로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습니다. 안방준은 호남을 대표하는 유학자로서, 20세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박광전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에도 격문을 띄워 근왕의 의기를 높이 세웠습니다.
이 서원은 중앙의 정치적 변화에 따라 훼철과 복설이 거듭되었으며, 숙종 17년(1691)에 안방준사우에 대한 훼철이 결정되어 이듬해 능주의 도산사와 함께 훼철되었다가, 이후 복설되었습니다. 현재 조선 시대 서원의 역사와 유학자의 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팁 한국차박물관까지 차량으로 약 7분 거리에 있으니, 차량 이용 시 함께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