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영덕 병곡 가볼만한곳은 강구항 대게거리, 영덕풍력발전단지, 고래불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옥계계곡, 괴시리 전통마을, 영덕어촌민속전시관, 삼사해상공원, 장사해수욕장,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을 아우르는 해안과 계곡, 역사가 어우러진 여행지입니다. 대게와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병곡 지역은 동해안의 자연과 전통을 고루 살필 수 있으며, 여름철 해수욕과 계곡 산책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실내 관람에는 영덕어촌민속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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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항 대게거리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구항 대게거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에 있는 대게거리입니다. 11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의 대게 철에는 수많은 대게잡이 어선들이 이곳에 집결합니다.
대게 위판장이 운영되며 일명 대게 거리로 불리는 식당가가 3㎞에 이릅니다. 대게 거리 주변에는 강구 수협 공판장과 대게 직판장 등이 자리해 있어 대게를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매년 대게 철이 되면 강구항 일대에서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며, 이곳은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입니다.
팁 대게 철인 11월부터 이듬해 4~5월 사이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대게 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강구항 대게거리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삼사해상공원이 있습니다.
괴시리 전통마을은 영해면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800m쯤 떨어진 곳에 있으며, 고려 말의 대학자 목은 이색의 탄생지입니다. 조선시대 전통 가옥들로 둘러싸인 고색창연한 마을로, 원래 이름은 호지촌이었으나 목은 이색이 중국 사신 다녀온 후 중국의 괴시와 비슷하다 하여 괴시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마을은 영양 남씨 집성촌으로 400여 년간 세거한 팔자 형국의 마을이며, 마을 앞에는 전통적인 경관이 펼쳐져 있습니다. 인근 대진해수욕장까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해변과 함께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팁 마을의 전통 가옥과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시고, 인근 대진해수욕장을 함께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영덕어촌민속전시관은 경상북도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어촌민속전시관으로, 어촌지역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과 문화를 발굴·보존하고 전통 어업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지하층에는 수산동식물이 전시되며, 1층에는 영덕 특산물인 대게 관련 자료와 어류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광객과 청소년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 교육 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최신 영상 시스템으로 꾸며진 공간입니다. 인근 삼사해상공원까지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있어 연계 관광이 편리합니다.
삼사해상공원은 영덕군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하며,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지역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1995년에 이북 5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세워진 망향탑과 경북개도 100주년 기념사업인 경북대종, 공연장, 폭포 및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1997년 1월 1일 처음 개최된 '해맞이축제'는 신년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근 영덕어촌민속전시관까지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있습니다.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은 차유마을과 경정마을 사이의 해안가에 펼쳐진 약 1억 년 된 백악기 이암과 사암으로 이루어진 파식 대지입니다. 붉은 이암이 동해 앞에 펼쳐진 흔치 않은 풍경을 보여주며, 차유마을 쪽에서는 붉은 이암, 경정마을 쪽에서는 붉은 이암과 흰 사암이 함께 관찰됩니다.
이 파식 대지는 보통 얕은 바닷속에서 만들어지지만 현재 해수면 위에 있어, 동해안 지역의 땅이 솟아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붉은 이암과 흰 사암이 편평하게 펼쳐진 모습에서 암석의 알갱이 크기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근 괴시리 전통마을까지 차량으로 약 13분 거리입니다.
팁 지질 공원으로서의 가치를 감상하시려면 붉은 이암과 흰 사암의 경계를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