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목포 상동 가볼만한곳은 유달산, 목포 갓바위, 목포근대역사관 1관 등이 있습니다. 유달산과 노적봉, 삼학도, 외달도를 오가며 목포의 자연과 역사를 살필 수 있으며,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과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실내 관람에 적합합니다. 고하도선착장과 갓바위는 목포의 해양 풍경을 보여주는 장소로, 유달산 조각공원에서는 조각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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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사진: 한국관광공사
유달산은 목포 도심에 우뚝 솟은 산으로, 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끝에 해당합니다.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으며,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보는 위치에 있습니다.
산에는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등 5개의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 아래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기념비가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 1관은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1898년 10월 목포일본영사관이 설치되면서 영사관으로 지어졌습니다. 일본은 영사관 건립 전까지 조선정부로부터 만호청을 빌려 사용하다가, 유달산 고지대에 가건물을 지어 이관했으며, 이후 현재의 위치인 대의동에 영사관과 경찰서, 우편국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마련했습니다.
이후 이 건물은 목포이사청, 목포부청사, 1947년부터 목포시청, 1974년부터 (구) 목포일본영사관으로 사용되었으며, 1990년 1월부터는 역사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달산 조각공원은 목포시가 내려다보이는 유달산 이등바위 아래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조각공원으로 개원했습니다. ‘자연, 문화, 조각’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한국조각 연구회 회원의 작품 104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외국 조각가들의 작품도 국제조감 심포지엄을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조각 작품 주변에는 희귀 수목과 은행나무, 벚나무 등의 관상수가 심겨 있으며, 여름에는 만개한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해양과학에 대한 차별화된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2월 5일 삼학도 근린공원 일원에 개관했습니다. 지상 3층 규모로, ‘바다’를 테마로 하여 바다상상홀, 깊은바다, 중간바다, 얕은바다, 바다아이돔 등 다섯 개의 주요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곳은 어린이에게 해양과학에 대한 체험교육을 제공하며,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과학적 사고와 능력을 함양하도록 돕습니다.
팁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실 경우 체험 프로그램 예약 여부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방문 시 유달산과 노적봉 등 야외 명소는 땀이 나므로 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과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실내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고하도선착장에서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갓바위와 삼학도는 해안가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